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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화 로비에 경찰수사 무력화"
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최기문 전 경찰청장을 앞세운 한화그룹의 전방위 로비에 맥없이 무너진 것으로 드러났다.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경찰청의 수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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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내부 반발 왜 거센가
28일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경찰청장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. 조문규 기자 경찰 내부의 반발이 거세다. 실명이 공개되는 사이버경찰청 게시판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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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택순 경찰청장,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
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.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, 엠파스, 파란,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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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APEC]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
18~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.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.아시아에서 북미.남미.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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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서민 울린 '뇌물잔치'
▶ 정용백 사회부 기자 부산지검이 11일 '버스 게이트'수사를 마무리, 결과를 발표했다. 동성여객 이광태 대표 등이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, 국세청 일부 직원에게 돈을 뿌린 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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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찰 수뇌부 개편] 박금성 청장 고속승진 눈길
5일 서울경찰청장 등 치안정감급에 이어 6일 치안감.경무관급 인사가 단행됐다. 이로써 이무영(李茂永)경찰청장을 제외한 경찰 수뇌부가 전면 개편되는 물갈이가 이뤄졌다. 이로써 李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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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감사원 적발 문화재 실태] 보물 2점 간곳 없어
'문화 한국' 이 부끄럽다' 국가가 지정한 보물(寶物)을 입맛대로 도금하거나 형태를 바꾸는 일들이 벌어지는 데도 관리를 책임진 정부 부서는 뒷짐을 지고 있다. 선조가 남긴 쇠도끼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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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이 그린벨트 훼손 '앞장'
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 그린벨트(GB.개발제한구역)안에 서울시.서울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지하철차량기지.경찰서.쓰레기처리장.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설치, 앞장서 산림을 무더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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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경찰개혁위원회 최인기 위원장
요즘 경찰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.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불거진 수사권 독립 문제로 빚어지고 있는 검찰과의 미묘한 갈등 때문이다. 이 논란의 한 축에는 자치경찰제 방안을 만든 경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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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무자 납치.폭행 사건 부산.대구에서 잇따라 발생
채무자 납치.폭행 사건이 부산.대구에서 잇따라 발생했다. 부산지방경찰청은 16일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돈을 갚지 않은 채무자를 납치.감금한 혐의(폭력등)로'40계단파'두목 朴윤식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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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선시대 내무장관의 달라진 지방순시
내무부장관의 지방순시 모습이 임명직 단체장 시대때와 크게 달라졌다.이런 현상은 7일 강운태(姜雲太)내무부장관의 대전시.충남도 방문에서 두드러졌다. 종전 임명직 시절에는 30만 내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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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눈앞에서 벌어진 살인
밀양과 제천,지방 소도시에서 끔찍한 살인이 잇따라 일어났다. 밀양에선 경찰관 눈앞에서 조직폭력배가 활개를 치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고,제천에선 마취제를 놓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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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전 휴가미귀로 “타살” 소동/전북경찰청 전경 서울서 검거
경찰청은 13일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지 않아 그동안 실종·타살 등 숱한 의문을 불러 일으켰던 전북경찰청 제506전경대 소속 지성룡일경(25)을 2년4개월만에 서울에서 찾아내 수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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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경찰청장
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.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치안수장.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,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막중하고도 신성한책임을 떠맡고 있는 자리. 그래서 전국 15만 경